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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도 '고부갈등' 책임… 이혼아내에 위자료 줘야
고부간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오히려 외도를 한 남편에게 이혼 책임을 묻는 판결이 나왔다. A씨(39.여)와 B씨(43)는 1994년 회사 동료로 만나 1년 만에 결혼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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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혼 잠자리 거부 남편 "아내에 위자료 줘라"
○…신혼 두달 내내 성 관계를 거부한 남편이 아내에게 5천만원의 위자료를 물게 됐다. 2001년 4월 결혼한 회사원 A씨(35)와 부인 B씨(33) 얘기다. 9개월간 사귀면서 매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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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내 들통난 '신혼 불륜' 며느리
불륜을 저지른 며느리가 남편이 숨진 뒤 시부모에게 2억원의 위자료를 물게 됐다. 불륜의 장본인인 A씨(32)가 명문대 공학박사로 벤처회사 연구소장을 지내던 B씨(사망 당시 32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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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총각 등치는 러시아 여성 적발
'푸른 눈의 러시아 신부(新婦)를 조심하라' . 국제결혼정보업체를 통해 한국남성과 결혼한 뒤 이혼, 위자료를 챙기려 한 러시아 여성들이 경찰에 적발됐다. 이들은 결혼정보업체와 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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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중 사기결혼 30대 '여인천하' 쇠고랑
유부녀가 다른 남자와 버젓이 결혼식을 올리고, 또 다른 남자와 가약을 맺으려다 쇠고랑을 찼다. 서울 종암경찰서에 지난 1일 사기 혐의로 구속된 K여인(35.서울 성북구) 얘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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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포악한 아내 위자료 내라" 판결
70대 남자 의사가 법원에서 '포악한 아내' 에게 시달려온 사실을 인정받아 결혼 40여년 만에 아내로부터의 '탈출' 에 성공했다.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(재판장 黃正奎부장판사)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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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고개숙인' 남편 아내에게 위자료 내야
" '고개 숙인' 남편은 아내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. " 법원이 정상적 부부관계를 하지 못한 남편에게 아내의 정신적 고통에 대한 배상책임을 인정했다. 명문대 출신 남편 A씨(3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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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 상습구타 아내 "재산분할·이혼" 판결
법원이 인정하는 '포악한 아내' 란 어떤 모습일까. 남편을 학대하고 남편의 퇴직금을 챙기기 위해 강제로 남편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아내에 대해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(재판장 黃正奎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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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부 채팅족이 몰려온다
주부 朴모(36.서울 서초구 서초동)씨는 요즘 오전 10시가 되면 어김없이 컴퓨터 앞에 앉아 채팅을 즐긴다. 남편이 출근하고 7살 난 아들이 유치원에 가고 난 뒤다. 사이트에 접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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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부 채팅족이 몰려온다
주부 朴모(36.서울 서초구 서초동)씨는 요즘 오전 10시가 되면 어김없이 컴퓨터 앞에 앉아 채팅을 즐긴다. 남편이 출근하고 7살 난 아들이 유치원에 가고 난 뒤다. 사이트에 접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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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부 채팅족이 몰려온다
주부 朴모(36.서울 서초구 서초동)씨는 요즘 오전 10시가 되면 어김없이 컴퓨터 앞에 앉아 채팅을 즐긴다. 남편이 출근하고 7살 난 아들이 유치원에 가고 난 뒤다. 사이트에 접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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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황혼의 반란' 남의 일 아니다
"평소 아내에게 잘해야 늙어서 대접받는다" 는 술 좌석의 농담이 기성사실화하는 세태인가. 가부장적인 남편을 상대로 고령의 할머니들이 이혼소송을 내 승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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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옥두의원 부인에 고관부인들 보험가입…올 29억실적
현 정부 출범 뒤 상당수 기업인이나 고위 관료.경찰 간부의 부인들이 국민회의 김옥두(金玉斗)총재 비서실장 부인 尹영자(55.보험설계사)씨에게 거액의 보험을 든 것으로 알려졌다.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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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부남과 사귄 여인 '처녀진단서'제출…처벌불가 판결
기혼자가 배우자 외의 이성과 사귀어도 육체적 관계만 없으면 죄가 되지 않는 것인가. 최근 서울 서초경찰서는 유부남과 간통한 혐의로 고소된 A씨 (26.여)가 "사랑은 했지만 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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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보람컨설팅 정신문 원장
'박 사''연구소장''교수'직함을 내미는 강사들 틈바구니에서 정신문(52.한국보람컨설팅원장)씨의 초등학교 4학년 중퇴학력은 단연 눈에 띈다.그 학력만큼이나 강사데뷔도 극적이다.어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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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교빠져 가정소홀 "이혼사유 된다"
지나치게 종교에몰두해 가정생활이 파탄에 이르렀을 경우 이혼사유가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. 대법원 특별3부(주심 安龍得대법관)는 18일 남편 A씨가 신앙생활에 몰두해 가정생활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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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도 위자료 지급 책임있다-남편번돈 독차지 병들자 외면
아내로부터도 위자료를 받아낼 수 있을까. 고령의 A씨(87.서울거주)가 30년 아래의 B씨(58)를 새로운 인생의 반려자로 맞은 것은 지난 80년.부인과 사별했던A씨는 중매로 B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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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사회사업실 환자에 도우미 역할
당뇨병에 고혈압까지 겹쳐 입원했던 주부 B씨(33).치료 도중 자살을 기도하는등 한바탕 소란를 피운뒤 병원의 사회사업실에의뢰됐다.사회사업가가 치료에 개입,상담한 결과 환자는 알콜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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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인死別후 처제와 재혼한 아버지 아들부부 이혼사유 아니다
시아버지가 배우자와 사별한 뒤 처제와 재혼한 사실이 아들부부의 이혼 사유가 될 수 있을까.명문대 출신의 A(32)씨와 B(28.여)씨는 이 기막힌 사연 때문에 신혼 7개월만에 파경